노후자금 계산기는 현재 나이·은퇴 나이·기대수명과 은퇴 후 월 생활비를 넣으면 필요 은퇴자금, 현재 준비 부족액, 매월 저축해야 할 금액을 한 번에 계산합니다. 물가상승률과 투자수익률, 국민연금 등 연금 개시 나이까지 반영해 실제 은퇴 설계에 쓸 수 있는 목표 금액을 보여줍니다.
계산 입력
물가상승률·투자수익률 (기본값 적용) ▾
퇴직·개인연금 (선택) ▾
이미 모은 노후자금·저축 (선택) ▾
결과
※ 이 계산기의 결과는 참고용 예상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법적 효력이나 공식 산정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물가·수익률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정확한 노후 설계는 관계 기관·전문가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노후자금 계산기란?
노후자금 계산기는 은퇴 후 생활비를 평생 감당하려면 은퇴 시점에 얼마가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부터 매월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은퇴 설계 도구입니다. 단순히 “생활비 × 은퇴 기간”으로 계산하면 물가상승과 투자수익을 놓쳐 목표가 부정확해집니다.
이 계산기는 은퇴 후 매년 늘어나는 생활비(물가상승)를 반영하고, 남은 자금이 계속 굴러가며 얻는 수익(은퇴 후 수익률)을 함께 계산합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등 연금소득을 개시 나이부터 빼서, 순수하게 내 돈으로 준비해야 할 금액만 남깁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연구원의 2023년 조사 기준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월 약 296.9만 원, 개인 약 192.1만 원 수준입니다.
사용 방법
- 현재 나이·은퇴 나이·기대수명을 각각 넣습니다(기대수명은 기본 90세이며, 길게 잡을수록 필요 자금이 커지는 보수적 결과가 나옵니다). 바로 아래 남성 87세·여성 90세 참고 버튼으로 기대수명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 은퇴 후 월 생활비를 지금 물가 기준으로 넣습니다. 감이 안 잡히면 아래 1인·부부 최소/적정 생활비 버튼을 눌러 통계값(1인 적정 192만 원, 부부 적정 297만 원 등)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 월 예상액(지금 기준)과 개시 나이(기본 65세)를 넣습니다. 국민연금은 물가에 연동되는 평생 연금으로 계산됩니다.
- 퇴직연금·개인연금이 있으면 퇴직·개인연금(선택)을 펼쳐 월 수령액·개시 나이·수령 기간(비우면 평생)·물가연동/고정 여부를 넣습니다.
- 물가·수익률을 바꾸려면 물가상승률·투자수익률(기본값 적용)을 펼쳐 물가 2.5%, 은퇴 전 5%, 은퇴 후 3.5%(모두 세후 기준)를 조정합니다.
- 이미 모은 자산이 있으면 이미 모은 노후자금·저축(선택)을 펼쳐 현재 보유 노후자금, 퇴직금·IRP 같은 은퇴 시점 일시금, 현재 매월 저축액·저축 증가율을 넣습니다.
- 노후자금 계산하기를 누르면 필요 은퇴자금·준비 부족액·목표 달성률·매월 저축액과 함께 은퇴 후 수익률 민감도 표, 연도별 예상 자금 흐름표가 나옵니다.
계산식(공식)
연이율은 먼저 월 유효금리로 바꿉니다. 월 물가 = (1 + 물가상승률)^(1/12) − 1, 월 수익 = (1 + 수익률)^(1/12) − 1입니다. 그다음 은퇴 시점 월 생활비 = 지금 생활비 × (1 + 물가상승률)^(은퇴나이 − 현재나이)로 미래 물가를 반영합니다. 연금은 개시 나이부터 지급되므로, 은퇴 후 연금 개시 전 기간에는 생활비 전액이 부족액이 됩니다.
필요 은퇴자금은 이 월 부족액이 은퇴 기간 내내 물가만큼 늘어나고, 남은 잔액은 은퇴 후 수익률로 굴러가는 것을 반영한 성장연금의 현재가치로 구합니다. 즉 필요자금 = Σ (월 부족액ₖ) ÷ (1 + 월 수익)^k이며, 월 부족액은 매월 (1 + 월 물가)배로 커집니다(k = 0부터 은퇴 개월 수 − 1). 마지막으로 준비자금 = 현재 보유자산의 미래가치 + 월 저축의 미래가치 + 은퇴 시점 일시금(퇴직금·IRP 등)을 구한 뒤, 부족액 = 필요자금 − 준비자금, 매월 저축액 = 부족액 ÷ [((1 + 월 수익)^적립 개월 − 1) ÷ 월 수익]로 계산합니다.
실제 예시
40세가 60세에 은퇴해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은퇴 후 월 생활비 300만 원(지금 기준), 국민연금 월 70만 원에 개시 65세, 물가 2.5%, 세후 수익률 은퇴 전 5%·은퇴 후 3.5%로 넣어 보겠습니다. 20년 뒤 은퇴 시점 월 생활비는 약 492만 원으로 불어나고, 60~65세에는 연금이 없어 이 금액 전부가 부족액입니다. 연금은 65세부터 월 약 1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 조건이면 은퇴 시점에 필요 은퇴자금 약 12억 4,473만 원이 있어야 하고, 지금부터 은퇴까지 20년간 매월 약 307만 원을 모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미 모은 자산이나 매월 저축액을 넣으면 부족액과 저축액이 그만큼 줄고 목표 달성률이 올라갑니다.
계산 근거
필요 은퇴자금은 법정 산식이 아니라 화폐의 시간가치(미래가치·연금의 현재가치) 금융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물가상승하는 지출을 은퇴 후 수익률로 할인하는 성장연금 현가와, 저축을 은퇴 전 수익률로 불리는 적립식 미래가치 공식을 씁니다. 국민연금은 물가에 연동되는 평생 연금으로, 퇴직·개인연금은 사용자가 고른 고정/물가연동 방식과 수령 기간으로 반영합니다.
연금소득 칸에 넣을 국민연금 예상액은 국민연금공단 예상연금액 조회에서 본인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보건복지부 연금개혁에 따라 2026년부터 9%에서 9.5%로 오르고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13%로 인상됩니다. 기대수명은 통계청 생명표(KOSIS) 기준 2024년 약 83.7세(2023년 83.5세에서 0.2년 증가)이며, 이미 생존한 사람의 조건부 기대수명은 이보다 길어 은퇴 설계는 보통 90세 안팎으로 넉넉히 잡습니다. 노후 적정생활비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간단재무설계가 인용한 국민연금연구원 국민노후보장패널(2023년, 부부 296.9만 원·개인 192.1만 원)을 참고했습니다.